Vantan과 GANYMEDE가 운영하는 ZETA DIVISION Gaming Academy는 9월 17일, T1이 운영하는 T1 Esports Academy와 e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. KADOKAWA 그룹 발표에 따르면 이 내용은 Tokyo Game Show 2026의 ZETA DIVISION 무대에서 공개됐고, GANYMEDE의 발표는 3자 합의의 내용을 설명한다. 합의 자체는 확인되지만 비용, 기간 및 독점성은 공개되지 않았다.
이는 현역 로스터를 중심으로 한 단기 계약이 아니라 육성 인프라를 시장 간에 이전하는 시도다. T1 Esports Academy의 육성 노하우를 일본에 맞게 현지화하고, 첫 단계로 ZETA Academy 학생을 위한 T1 특별 집중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첫 번째로 검증해야 할 성과는 브랜드 노출이 아니라 강좌의 실제 운영이다. ZETA Academy의 대상도 선수 육성에 한정되지 않는다. Vantan의 3월 발표에는 선수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공뿐 아니라 이벤트 기획, 콘텐츠 제작, 팀 관리 등 실무 역량이 포함됐다.
3월 공개 기록을 통해 ZETA Academy가 2027년 4월 도쿄, 오사카, 나고야에서 개교할 예정이라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. 9월 17일 새롭게 확인된 내용은 T1 Esports Academy가 한국 측 교육 파트너로 합류하고 T1의 육성 방식을 일본 커리큘럼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. 아카데미는 아직 개교하지 않았으며 특별 집중 강좌의 일정, 강사진, 비용 및 기간도 공개되지 않았다.
따라서 현시점의 데이터베이스 분류는 “교육·인재 육성 파트너십”이 정확하며, 이를 T1과 ZETA 사이의 경쟁 로스터 이동, 지분 거래 또는 장기 스폰서십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. 공개된 것은 기본 합의이며 최종 계약이나 확대 사업의 범위는 앞으로 확인해야 한다.
T1 특별 집중 강좌의 공식 일정, 모듈 및 강사진이 공개되면 육성 노하우의 일본 현지화가 실제 운영 단계로 넘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. 2027년 4월 도쿄, 오사카, 나고야의 3개 캠퍼스가 예정대로 개교하고 학생을 모집하는지, 첫 강좌가 실제로 열리는지도 같은 기준이 된다. 두 Academy가 장기 강좌, 강사진, 수료생 진로 또는 다른 시장 진출 조건을 공개하는지도 지켜볼 부분이지만, 현재 자료에는 해당 조건이 담겨 있지 않다.

